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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 요건을 보았는데요... 계열에서 1등을 해야 된다고 되어있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성적은 저번학기 학년에서 톱이구요(현재 대학교 2학년) 환경은 어머니와 저 ....이렇게 둘이 살고 있어요. (언니는 올해초 결혼해서 나갔구요, 어머니는 가구 공장에 다니고 계십니다) 생보자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때 성적과 가정형편을 보고 주는 장학금을 2년간 탔었습니다.. 저번학기 객관적 자료(성적)에서 보면 제가 학년에서 톱이었는데, 과에서 이런저런 이유로(ㅠ.ㅠ) 그에 걸맞는 70%장학금을 받지못하고, 60여만원의 등록금 감면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불러서 미안하다는 말과..... 가정이 어려워서 공부좀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보자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뜻대로 장학금을 받지 못한 까닭에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되던 안되던 여기서 좋은일 하시는 분들.......정말 감사하구요, 아직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많은 위안을 얻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건강하시구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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